날 보는 눈빛에 슬픔이 가득해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나는 만족해 시린 내 손끝에 네 손이 닿았을 때 어떠한 바람도 이겨낼 거라 다짐했던 나야 밤이 길어지고 어둠이 짙어져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그냥 나에게 기대면 돼 예쁜 너의 눈빛 그 미소 하나까지도 더 흔들리지 않도록 난 지킬 테니까 차갑고 어둔 밤에 너 다치지 않게 더 환히 비춰줄게 널 지킬게 I'm lighthouse 외로운 내 세상에 손 건네주던 너에게 나 약속해 Your lighthouse 너만의 Lighthouse 널 위한 Lighthouse 겁먹을 필요 없어 이제 난 준비됐으니 널 비춰 줄 거라고 이미 난 약속했으니 넌 한 발 한 발 걸어가 나와 같이 나아가 저 하늘 태양처럼 환히 감싸줄 테니 밤이 길어지고 어둠이 짙어져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그냥 나에게 기대면 돼 영원토록 내가 너의 등불이 돼줄게 두려워 말아 더 이상은 혼자가 아니야 차갑고 어둔 밤에 너 다치지 않게 더 환히 비춰줄게 널 지킬게 I'm lighthouse 외로운 내 세상에 손 건네주던 너에게 나 약속해 Your lighthouse 너만의 Lighthouse 널 위한 Lighthouse 나에게 유일하니까 내 삶의 존재 이유가 바로 너 오직 너이니까 차갑고 어둔 밤에 너 다치지 않게 더 환히 비춰줄게 널 지킬게 I'm lighthouse 외로운 내 세상에 손 건네주던 너에게 나 약속해 Your lighthouse 너만의 Lighthouse 널 위한 Light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