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파른 상승세 모두 태워버릴 기세 방심하다 다칠라 조심해 사랑하면 더 뜨겁게 줄은 잔고에 식어 왜 (Oh my god, oh my god, oh my god) 쌀쌀함을 기대하며 걸친 두꺼운 걱정이 좀 우스워 유독 심한 일교차 같아, Oh-no Up and up and up and up 참 알 수 없는 이 기분 걷잡을 수 없는 난 의문 가득이야 내 맘을 한번 맞춰봐 예측 불가능해 다 나도 날 모르니까 Can you feel? Yes I can Can you feel? Oh, yes I can Can you feel? Yes I can 나도 날 모르니까 ♪ 오르는 열기에 정신 잃어도 좋아 녹아내리는 행복이 뚝뚝 흐르면 더 좋아 피려다 만 웃음꽃이 내 기분을 붙잡아 어색해진 공기에 얼어붙은 맘, Oh-oh Up and up and up Up and up! 참 알 수 없는 이 기분 걷잡을 수 없는 난 의문 가득이야 내 맘을 한번 맞춰봐 예측 불가능해 다 나도 날 모르니까 우연히 찾은 레시피 왜인지 향긋한 이불 기분이 좋아 어느새 어찌 보면 단순해 오늘 첫눈이 소복해 내일은 쨍쨍 내리쫴 어찌 보면 수상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치껏 알아채 줘 이제 나를 알잖아 혼란스러울지라도 이대로가 좋아 더 미지근한 건 싫어 Can you feel? Yes I can Can you feel? Oh, yes I can Can you feel? Yes I can 나도 날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