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둥실 떠오른다 너도 함께 떠오른다 두 손을 휘이 젖고 다시 또 저어도 그대는 계속 떠오르죠
눈물이 툭 떨어진다 들킬까 닦아버린다 그대는 왜 이리 모질게 아픈가요 나의 마음에 이렇게도 멀리 저 멀리 들려오네요 그대 숨소리 그대의 목소리 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 구름따라서 바람따라서 매일 걸으면 혹시나 보일까 너의 그 아름다운 웃음 ♪ 별빛이 툭 떨어진다 그대가 더 생각난다 오늘도 눈에 밟혀 서성거리죠 마음도 그리움 때문에 아파오죠 그댄 왜 이리 보고싶죠 멀리 저 멀리 들려오네요 그대 숨소리 그대의 목소리 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 구름따라서 바람따라서 매일 걸으면 혹시나 보일까 너의 그 아름다운 미소를 당신이 밟는 어디라도 내 몸 하나 뉠 곳 없어도 그저 나란히 그대의 손 잡은채로 그렇게 난 걷고싶어 그렇게 난 지고싶어 그대 그대 그리운 그 이름 너의 숨소리 너의 목소리 꿈에서도 아픈 그대의 소리 그대 그대 울리는 소리 매일 부르면 혹시나 들릴까 이렇게 외치는 맘이 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