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떠도는 얘길 줏어듣곤 날잡으려는 바보들을 전부 비웃어주고 싶어졌어 난 벌써 알려질순없어 어서날 잡아 어차피 난 멀리 벗어 났으니까 Oh 나도 쬐금 uh uh 놀라긴했어 최근 내게 쏟아진 의심의 눈빛도 어제도 대뜸 실장님께 혼좀났지 상관없어 모든게 내실력으로 번 돈 맞지 작곡 작사 uh uh 그래서뭘? 대중의 심장에 쏜 큐피트화살은 신의선물 적중했지 카메라 앞에 서면 자신있어 무대아래서 모두같이 내게말해 내가슴의 훈장 누구도 감당못할무게 모두 들개처럼 짖고만 있어 이봐 아무개 그저 코만 큰 남자들의 불만 이제 그만 어디 뜯어가봐 내 명성 한움큼만큼만 내가 내가 버린 모든게 나 다음에 쉿 누군가 듣고있어 감추지도 마 유으로 우글거린 소망 Hey 너지금 듣고있어? 내가 내가 버린 모든게 나다음에 Hey 너지금 듣고있어? Episode.5 대기실 거울앞에 내모습봐 영혼은 다쳐 이 곳 두려워 이대로 남들에게 뒤쳐질까 순식간에 얻은 최고라는 명성 다집어쳐 난 내가 대체 누군지조차 다 잊었어 난이미 타락했지 영혼이 하얗게 질려버린채 환하게 친 미소가 역겨워 발악했지 아래선 사납게 짖고 위에선 내 가랑일 찢고 다들 바라겠지 나락에 침몰한 나약한 친구K 다음 싱글 작업뉴스 발표 가사가 또 나오질 않아 고달퍼 화가나 세상이 날 또 망쳐놔 현실로부터 난 저멀리 도망쳐 Uh 거부할수 없는 이 충동때문에 이것만이 답인지 연거푸 되묻네 (이걸로 한계야 나 지금미쳐있어) 내가 내가 버린 모든게 나 다음에 쉿 누군가 듣고있어 감추지도 마 유으로 우글거린 소망 Hey 너지금 듣고있어? 내가 내가 버린 모든게 나다음에 Hey 너지금 듣고있어? 마지막 Episode 유난히 창백하게 내린 빗소리에 마춰 읊어댔던 어릴적 가난햇던 옛추억 적당한 감정 몰입에 떨리는 내두손 넌 퀭한 눈빛으로 불편한 감정을 내비춰 한참 동안 예길 듣던 넌 다 관두라고 추억따위 한가하게 듣고있긴 바쁘다고 그런감상은 이게임이 완전히 다끈나고해 이시간에 차라리 그 못 같은 작품활동해 잠깐만 잠깐만 이제부터 본론을 말할게 내게 새로운 가사를 써노래 니가 뭐라 생각하든 나 전혀 상관안해 지금 난 자존심도 뜯어먹은 굶주린 사냥개 넌 대답이 없었고 얼음같던 녀석도 이만큼 흔들릴수 있다는걸 알았지 자 어서 고백해 너도 사실 간절히 원하고 있지 Mr.K를 위한 GhostWriting 한참후 녀석은 입을 열고서 좋아 너에게 멋진 가사담긴 히트송 선물할게 그다음에 노래하나 더 만들거야 재밌겠지 서로를 위한 층으로 맺어진 서약 너에게 태양의 빛을 안겨주는 대신 내겐 어둠의 그림자를 깊숙히 드리우겠어 [출처] 키비(Kebee)-그림자 가사 |작성자 Ani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