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한번은 지나야할 시간이라고 오늘도 난 네 앞을 서성이던 내 맘을 붙잡았어 늘어가는 눈물이 두렵나봐 어설픈 용긴 추억이란 사랑 할 마음까지 멀게 해 알잖니 수없이 마른 입술 사이로 조용히 맴도는 이젠 잊어야만 될 이름 날 모질게 돌아선 차갑던 그 눈빛 차라리 숨을 쉴 수 조차 없도록 눈물이 내리면 다친 맘 조금 편해질 수 있겠지 두 눈이 아리잖아 때론 죽음 보다 더 슬픈 고통 너무 아픈 것은 널 위해서 이제 널 지워가는 나 수없이 마른 입술 사이로 조용히 맴도는 이젠 잊어야만 될 이름 날 모질게 돌아선 차갑던 그 눈빛 차라리 숨을 쉴 수 조차 없도록 눈물이 내리면 다친 맘 조금 편해질 수 있겠지 두 눈이 아리잖아 때론 죽음 보다 더 슬픈 고통 너무 아픈 것은 내 사랑도 끝내 미워도 못하는 나 아침이 오기 전까지 내일은 아닌 걸 널 사랑하니까 아직 이별은 멀었어 첨부터 내게 사랑따윈 없었지 날 용서해 줄래 첨부터 나도 이별이란 없었어 사랑이 남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