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슬픈 이별은 눈물이 나야 아는지 행복했던 기억은 눈물도 어쩔 수 없는데 그대 아픈 모습을 그리 빨리 보고픈지 이별은 자꾸 서두르라고 하네요 내가 얼마나 아파야 하는지 정말 그대 내가 흘리는 눈물만큼 행복해져 가는지 그대 맘 아픈 날 보고픈 그대가 슬픈 어느 날 마음만이라도 내게 기댈 수 있길 지친 어둠에 또 힘겹게 아침을 기다리는 날 내가 그대 맘을 달랠 수 있길 부디 그런 날 없이 행복하길 항상 슬픈 이별은 날 바보로 만드는지 기억 속에 그대는 그저 행복해 보이는데 내가 아픈 모습은 차마 볼 수가 없는지 추억은 다시 시작이라고 하네요 내가 얼마나 울어야 하는지 정말 그대 내가 흘리는 눈물만큼 행복해져 가는지 그대 맘 아픈 날 보고픈 그대가 슬픈 어느 날 마음만이라도 내게 기댈 수 있길 지친 어둠에 또 힘겹게 아침을 기다리는 날 내가 그대 맘을 달랠 수 있길 부디 그런 날 없이 행복하길 어느덧 너와 난 슬퍼할 수밖에 없는 기로에 서서 널 멀리서 바라만 봐야 하나 슬픔이 밀려와 난 가나 어디로 이끌려 가는 건가 그대가 내 곁을 떠난 남은 발자국에만 내 빈자릴 맡겨가 난 내 가슴이 너무도 벅차 맘이 너의 손길이 닿질 않아 절로 눈물이 흘러 내려 멈추질 않아 도저히 지워지지 않는 후회로만 남았잖아 이미 너에게 이젠 내가 없어 부디 하늘은 내 맘을 알지도 몰라 이렇게 부탁해요 어쩌면 그대를 돌려줄지 모를 테니 그대 맘 아픈 날 보고픈 그대가 슬픈 어느 날 마음만이라도 내게 기댈 수 있길 지친 어둠에 또 힘겹게 아침을 기다리는 날 내가 그대 맘을 달랠 수 있길 그대 떠나도 날 떠나도 추억은 남아 있겠죠 버릇처럼 그댈 다시 찾지 않기를 이제 조금씩 날 조금씩 그대는 잊어가겠죠 행복한 맘으로 다른 사랑하기를 부디 그렇게 나도 잊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