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 예쁘노 니 땜에 진짜 돌아삐긋다 뭐든지 말만해라 니한테 뭐 돈 아끼긋나 가시나야 확신한다 내 같은 놈 다신 없데이 오늘 날씨도 따시고 기분 억시 좋네이 걱정 말고 고마 내 옆에만 딱 붙어라 달콤한 말은 잘 못해도 내는 항상 니부터 다 챙기주고 싶고 보호해주고 싶다 무뚝뚝하게 대답하는거 내도 싫타 그란데 우짜긋노 닭살 돋고 넘사시럽다 니 좋아하는 서울남자 사실 다 실없다 투박하게 구박해도 니 내 맘 알제 내가 국밥처럼 소박해도 솔찌 니 삐없데이 뭐라꼬 니 내 사랑한다고 달콤한 그 말 더해도 뭐라꼬 보고 싶다고 내 느그 집 앞이다 뭐하노 안앵기고 니 이래 귀여브면 도대체 뭐 우야자는기고 니캉 내캉 손잡고 또 팔짱도 끼고 한강에 소풍가자 돗자린 내가 챙깃다 김밥이나 단디 싸도라 진짜 기분 지긴다 혹시라도 친구들이 내 어떻냐고 안 하드나 뭐 가가가가 아이모 가가가가 물으면 확실하게 대답해리 가가 내다 제대로 알아듣나 내 손 꽉 잡아봐봐 알긋나 항상 난 진심인기라 몰라주면 슬프데이 누가 니 괴롭히면 고마 다 때리 뿌사삔데이 힘들 땐 기대라 포근한 침대 맹키로 내가 다 받아줄게 뭐하노 퍼뜩 안 앵기고 뭐라꼬 니 내 사랑한다고 달콤한 그 말 더해도 뭐라꼬 보고 싶다고 내 느그 집 앞이다 뭐하노 안앵기고 니 진짜 이래 예쁘모 우야자는 기고 hey 우야자는 기고 hey 우야자는 기고 hey 자꾸 보고싶어가 확 돌아삐긋다 내사마 돌아삐긋다 고마마 돌아삐긋다 도도도바라 니 입술 함 도바라 함도 내진짜로 돌아삐겠다 뭐라꼬 니 내 사랑한다고 달콤한 그 말 더해도 뭐라꼬 보고 싶다고 내 느그 집 앞이다 뭐하노 안앵기고 뭐라꼬 니 내 사랑한다고 달콤한 그 말 더해도 뭐라꼬 보고 싶다고 내 느그 집 앞이다 뭐하노 안앵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