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도 하고 위로도 받고 사랑 주고 받았던 시간 지나고 밤에 피는 꽃 잠시 피는 꽃 지나가는 꽃 젊음의 까만 밤 속 내 손을 잡아줘요 나를 꺼내줘요 불안한 내 하루에 나 물을 줘 나 빛을 줘 시들지 않게 꺾이지도 않게 Every night 외로운 어두운 밤 그 속 작은 불빛 사이 따뜻한 온기 한줄기 달빛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해주길 바라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안아주세요 그대여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향기로 물들여줘 찬 바람을 안고 헤매이는 순수했던 꽃은 때가 타고 눈은 높아가고 외로움은 길고 점점 시간은 짧아져만 가고 시들어가고 더러워지는 내 저녁 Eh eh eh 손잡아줘 놓지 말아줘 시들지 않게 꺾이지도 않게 Every night 외로운 어두운 밤 그 속 작은 불빛 사이 따뜻한 온기 한줄기 달빛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해주길 바라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안아주세요 그대여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향기로 물들여줘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안아주세요 그대여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향기로 물들여줘 외로운 어두운 밤 그 속 작은 불빛 사이 따뜻한 온기 한줄기 달빛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해주길 바라 Moonlight bloom Moonlight bloom Moonlight bloom From every day Moonlight bloom Moonlight bloom Moonlight bloom From every night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안아주세요 그대여 오늘 밤 내 꽃이 되어 향기로 물들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