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두 눈 속에 빛나던 우주 꽃처럼 날 향해 쏟아진 말들 따뜻하게 잡아준 두 손과 우리만 살던 세계 속에서 한 줌에 쥐어질 기억 웃으며 매일을 추억해 시간에 맘이 무뎌질 거라 서로를 위해 발을 돌려도 아픈 건 나뿐이야 괜찮아 보이겠지만 나는 쉽지 않아 내 맘은 장식이 아냐 내 가슴 속에 많은 별 아프게 빛나는 별 하나 잡고 싶지 않지만 꺼지길 바라진 않아 햇살이 우릴 밝게 비췄고 높았던 하늘에 눈물 한 방울 친구들이 위로해 난 슬프지 않은 것 같아 약속한 겨울 바다와 꺼지지 않는 초 하나 버리지 못하는 모든 것 날 미소 짓게 만들고 있어 (만들고 있어) 아픈 건 나뿐이야 괜찮아 보이겠지만 네게 뛰고 있는 내 맘은 장식이 아냐 내 가슴 속에 많은 별 아프게 빛나는 너란 별 잡고 싶지 않지만 꺼지길 바라진 않아 Ooh yeah yeah yeah oh 내 맘은 장식이 아냐 내 어린 날의 사랑이여 안녕 이제는 보내 안녕 안녕 안녕 ♪ 내 맘이 아려도 아프지 않은 건 너야 괜찮아 보이겠지만 (쉽지 않아) 나는 쉽지 않아 내 맘은 장식이 아냐 (장식이 아냐) 내 가슴 속에 많은 별 아프게 빛나는 별 하나 잡고 싶지 않지만 꺼지길 바라진 않아 (oh) 진심이라는 걸 알아 (oh) 잘 지내라는 너의 말 편히 널 보내 줄게 날 밟고 간다 생각 마 (간다 생각 마) 내게 부는 이 바람에 (내게 부는 이 바람에 baby) 시원하게 내리는 비에 맡겨도 봤지만 (맡겨도 봤지만) 내 맘은 장식이 아냐 (장식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