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say "Stop it, 그 남잔 아니라고" "네가 아까워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I say, "But I like him, 그 정돈 아니라고" "조금만 더 만나고 나서, 끝낼 거라고" 내 주변 친한 언니들부터 친동생까지도 날 말려 나도 다 알아 아닌 거 알면서 그래 체험하는 거지 내 담력 오지도 않는 문자에 우울해 괜히 마시지도 못하는 술에 취해서 전화기만 들었다 놨다 내 맘속엔 서러움만 흐르네 아닌 거란걸 알면서 왜 자꾸 이러는지? 알면서 왜 또 이러는 건지? 아닐 거란 거 알면서 네게 미련 두는 나? 얼마나 바보 같은 지 나만 이런 건지, oh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걘 불처럼 화내고 난 마른 장작처럼 타들어가 얼굴 서로 맞대고 막 끝낼 것처럼 내 속 다 긁어놔 항상 중요한 본인 기분과 입장 죽기보다 싫은 침묵 속 긴장 Anyway, I loved him just the way he was Don't say you don't know why 자주 연락이 안돼도 계속 기다렸어 Don't say you don't know why 뭐든 멋대로 할 때도 매번 참아줬어 Now you tell me why 이젠 내게 말해 도대체 뭐였는데 다들 그만두라는데 아직까지도 난 아닌 거란걸 알면서 왜 자꾸 이러는지? 알면서 왜 또 이러는 건지? 아닐 거란 거 알면서 네게 미련 두는 나? 얼마나 바보 같은 지 나만 이런 건지, oh They say "Stop it", 이젠 그만두라고 너를 정말 아껴서, 네게 하는 말이라고 I say, "Yeah, I know it", 나도 알고 있다고 나도 이런 내가, 너무 미워죽겠다고 아닌 거란걸 알면서 왜 자꾸 이러는지? 알면서 왜 또 이러는 건지? 아닐 거란 거 알면서 네게 미련 두는 나? 얼마나 바보 같은 지 나만 이런 건지, oh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