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남겨진 날 뒤로 한 채 버려진 날 위로하는 놈 하나 없고 oh 컴컴한 세상 속에 작은 불빛 하나 여긴 또 어디 갈길 잃었어 왜 가슴 한구석 깊게 베인 상처가 생각보다는 더 깊어 Because I'm no more Cuz I don't have no body 그 누구도 나 찾지 않아 Keep going 그저 내 갈 길을 가 새벽 두 시 반 사진첩 열어 봐도 지나간 기억들 속에 잊혀간 지난 추억들 On my way 미쳐봐 어차피 필요 없어 결국엔 의미 없어 내버려 둬 날 버리게 baby 이미 내겐 없어 가진 것도 없어 빈털터리 따가운 시선 다 신경 끌래 혼자 있어도 난 별일 없지 baby 오늘은 다 잊고 이 밤을 즐겨 버리게 날 놓아줘 하루 지날수록 한숨만 늘어가 지루한 일상이 똑같이 반복돼 난 아직 서툰데 누가 봐도 아직 어린데 eh eh 혼자가 난 더 익숙해 수많은 사람들 내 눈치 보면서 내 앞길 막지 말아요 난 내 갈 길을 갈게요 On my way 미쳐봐 어차피 필요 없어 결국엔 의미 없어 내버려 둬 날 버리게 baby 이미 내겐 없어 가진 것도 없어 빈털터리 따가운 시선 다 신경 끌래 혼자 있어도 난 별일 없지 baby 오늘은 다 잊고 이 밤을 즐겨 버리게 날 놓아줘 I'm going to my way 아무도 찾지 않겠지 놓아줘 I'm going to my way 아무도 관심 없겠지 놓아줘 전혀 상관없어 난 도망치지 않을게 부딪힐게 끝까지 날 놓아줘 의미 없어 내버려 둬 날 버리게 baby 이미 내겐 없어 가진 것도 없어 빈털터리 따가운 시선 다 신경 끌래 혼자 있어도 난 별일 없지 baby 오늘은 다 잊고 이 밤을 즐겨 버리게 날 놓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