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비춰지지 않는 밤이면, yeah 왠지 시간은 나와 걷지를 않아 벌써 기다림은 다가왔지만 사실은 널 보내고 싶지 않았어, 넌 아닌지 그대 입술에 담긴 이름이 나의 귓가에 비출 때 쯤에 모든 날들이, 다 피어나고 있어 This time, 모르겠어, 이 밤, 나의 그대 드리워질때 내 맘도 가져가 줄래요 I pray for our promise to travel our sound trace 이 손 선율 끝에 네가 서 있을까, yeah I sing my love for you and sing your light for me 그대를 볼 수 있게 빨갛게 번지는데 이 순간이 올 때면, 익숙해진 온도에 난 얼어버린 종이에 널 그려 보지만, yeah 그리움의 물감에, 물들어지지 않는 그냥 흐르고 있어 널 보내고 나서, yeah, yeah 그대 숨결에 담긴 온기가 나의 손등에 닿을 때쯤에 모든 날들이, 다 채색되고 있어 This time, 모르겠어, 이 밤, 나의 그대 그려질 때 내 색깔도 가져가 줄래요 I pray for our promise to travel our canvas trace 이 손 방향 끝에 네가 서 있을까, yeah I sing my love for you and sing your breath for me 그대를 볼 수 있게, 빨갛게 번지는데 가만히 너의 눈을 바라볼때면 가끔은 행복하고 또 두려워져 가만히 너의 손을 꼭 잡을때면 한없이 뜨거웠다 또 차가워져 너와 나란 회색빛 도화지 안에 우리란 팔레트로 색을 채워줘 이 회색 필름의 기억이 지나고 나면 시작과 끝에 우리란 이름으로, 웃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