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구게? 들어 되게 친절하게 편한데 불편하게 설명 해줄게 난 者 쉽게 말해 인간 고개돌림 어디서든 볼 수 있지 흔해 빠진 인간 별 신경 안 써 자꾸 눈앞에 와서 말마다 날서 교양 없는 말 써 그러시던지 내 눈알 언제나 천장 퍽도 의미 있지 됐어 쉽게 내 경쟁을 원해 거대한 원에 난 세몬데다 찢어져 부스러기 다 흘려 안 어울려 지네 흥밋거릴 찾으려고 내 인생을 씹고 갈아 쓰레기 같은 것들 다 틀려 언니 언니 하며 꼬리치던 언니 잘해 줬는데 뒤 돌지도 않고 가면 벗니 할 거면 제대로 깔 거면 제대로 어찌된 게 내가 더 낯 뜨거 쪽팔려 안 덥니? 고개 반대로 돌려 전부다 반대로 돌려 청개구리 니네 고개 전부다 반대로 돌려 다 꺼져 그냥 다 반대로 돌려 결국 다 지가 하고 싶은 말 하는 거지 근데 난 안 돼 힙합에 뭐 정치shit 더 틀려먹은걸 까면 얼마나 깨끗하냐 물어대 근데 봐라 여기 누가했냐 정치질 니 나 전부 더러워 갱 놀이? 다 똑같다고 할 거면 나도 할랜다 그 레드 갱이 흑백논리 갖고 오면 역시 난 시꺼먼데 그럼 흑 더 말해야 하나 이쯤 되면 슬슬 내 미래를 토론하지 지 밟을 땅 미래도 못 본 새끼들이 적당히 가만히 일반적으로 따위의 말을 들고 내 발을 잘라 내 말을 잘라 날 후려치지 참 걱정이래 날 누가 데려갈지 넌 아니니까 걱정 No 걱정도 적당히 가만히 일반적으로 하지 그래 그래 봐 여긴 척 뿐이지 전체가 다 적뿐인지 그냥 고개 다 돌려라 너네끼리 나 어울려라 니네가 말하는 기지배 같은 애 그중에 진짜로 기지배 같은 애 기지배는 언제나 빛이나 빛이지 눈부셔 니네다 고개나 돌려라 고개 반대로 돌려 전부다 반대로 돌려 청개구리 니네 고개 전부다 반대로 돌려 다 꺼져 그냥 다 반대로 돌려 욕해 또 내 옆에 적어도 두 명은 매일 내 욕해 이건 내가 랩하기 전 부터 그래 욕해 꽤나 역해 모르는 척 웃네 앞에서 막 그러니까 손가락질 하는 거야 내 손에서 젤 긴 걸로 남의 껄 갖다 배껴 찬사 받을 바에 그냥 구릴래 봐 내 껄 하지 난 이게 편해 하면 여전히 반박 그 따위로 하면 돈 못 벌어 기껏 한다는 말이 돈 못 벌어? 다 늙어빠져 길거리에서 넌 줍고 싶냐 파지 그렇게 까지 죽고 싶냐 아니 그때는 내가 써 놓은 가사 다 갖다 팔아 그럼 살 수 있지 않겠냐 물 한잔 정도 그럼 난 그 물 마셔 그리고? 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