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아무도 없는 겨울이 오면 Time, 찾을 수 없는 혼자 남은 이 거리에 서서 널 지우려고 애써 이젠 널 그리워하다, 널 잊지 못해 혼자 길을 걷다 우연히 널 마주칠까 봐 주위를 살피다가 그 자리에 서서 우리 함께했던 추억 가득한 이곳에서 너를 잊지 못해 자꾸 생각이 나 바보처럼 네가 오지 않을 걸 잘 알고 있어 하지만 그때가 좋아서 왜 그땐 그토록 미워했는지 후회돼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Time, 아무도 없는 겨울이 오면 Time, 찾을 수 없는 혼자 남은 이 거리에 서서 널 지우려고 애써 이젠 널 그리워하다, 널 잊지 못해 너와 닮은 사람이 내 옆을 지날 때마다 혹시 네가 아닐까, 몰래 훔쳐보곤 해 우리 자주 가던 건널목 커피숍 앞에서 혼자 서성이다 널 기다렸어 이젠 두 번 다신 오지 않을 걸 잘 알고 있어 도저히 널 잊지 못해서 왜 그땐 그토록 싫어했는지 후회돼 널 다시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Time, 아무도 없는 겨울이 오면 Time, 찾을 수 없는 혼자 남은 이 거리에 서서 널 지우려고 애써 이젠 널 그리워하다, 널 잊지 못해 어느새 불 꺼진 이 거리 위에 나 혼자 서 있어 넌 다시 돌아오질 않아, 널 잊고 싶지 않아 이젠 너 없인 난 안돼, oh Time, 아무도 없는 겨울이 오면 Time, 찾을 수 없는 혼자 남은 이 거리에 서서 널 지우려고 애써 이젠 널 그리워하다, 널 잊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