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 마저도 힘이 들고 잠이 드는 하루에 끝이 오는 그 순간마저 멀게만 느껴지는 그런 날들이 요즘 내게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을 날 아프게 해 난 너를 보내고 내 전부인 널 떠나보내고 다 져버린 꽃처럼 부서져 흩어진 유리처럼 I don't have a tomorrow 한없이 약해빠진 나라서 지금 내 모습은 어쩔 수가 없는 너무나도 약해빠진 나라서 ♪ 외로워지는 그런 날엔 잠시 네게 기대 한없이 울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 거라고 금방 지나갈 거라고 아무 말하지마 다 알고 있어 난 하루 빨리 잊어볼게 그런 날들이 요즘 내겐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을 날 아프게 해 난 너를 보내고 내 전부인 널 떠나보내고 다 져버린 꽃처럼 부서져 흩어진 유리처럼 I don't have a tomorrow 한없이 약해빠진 나라서 지금 내 모습은 어쩔 수가 없는 너무나도 약해빠진 나라서 한없이 약해 내겐 너 없는 날이 저물어가면 다시 그리워지면 그 어두운 밤이 달빛에 기대 내게 닿으면 이 맘이 전해 진다면 난 너를 보내고 내 전부인 널 떠나보내고 (너를 보내고) 다 져버린 꽃처럼 부서져 흩어진 유리처럼 (흩어진 유리처럼) I don't have tomorrow 한없이 약해빠진 나라서 (약해빠진 나라서) 지금 내 모습은 어쩔 수가 없는 너무나도 약해빠진 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