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너 또 웃으면서 말하고 그래 내가 좀 바보처럼 흘리는 게 많아 너의 앞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해 도도하다고 자꾸 그러는데 원래 좀 엉뚱하잖아 내가 원래 그런 바보 같은 면을 좀 좋아하니까 날 웃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지 못하고 간지럽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척할래 ♪ 이런 말 하기가 좀 부끄러워요 수줍은 건지 솔직해지기가 가면 갈수록 어려워져 안돼요 나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두지는 말아요 그러다가 우리 멀어지면 안돼요 날 웃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지 못하고 간지럽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날 울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질 못하고 날 괴롭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네 맘에 들고 싶었던 내 모습 표정도 내가 먼저 물어볼 게 훨씬 많아 봐 널 안고 싶어도 그게 어색해서 너를 바라보곤 했어 날 웃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지 못하고 간지럽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날 울게 만들어 왜 그렇게 가만 두질 못하고 날 괴롭혀 잠시 동안 널 끌어안고만 있을게 깜빡 졸아도 모른 척할래 잠시라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