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은 날 잘 몰라 마냥 좋을 줄 알았어 이게 뭐야 ay 어떤 일이 우리를 기다릴까 다시 내일이 오는 게 사실 마냥 좋아서 잠에 드는 게 아니고 하루 뒤에 밀려드는 설렘과 두려움에 잠 못 들게 돼 나 Nananana 원래 이래 희미해지는 저 길을 달려가 볼까 매일 다르던 상황들에 나도 모르게 지쳤나 봐 우리는 하늘 위에 그려놓은 바다를 건너 저 너머를 향해 키를 잡았어 oh yeah 그냥 아주 가끔 돌아가고 싶어 oh 사실 마냥 좋아서 참고 있는 건 아니고 하루 뒤에 밀려드는 설렘과 두려움에 잠 못 들게 돼 나 Nananana 원래 이래 희미해지는 저 길을 달려가 볼까 Nananana nananana 설렘과 두려움에 잠 못 들게 돼 나 Nananana 원래 이래 희미해지는 저 길을 달려가 볼까 But it's alright 난관에 기대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아 어느새 난 어떤 일에 치인 채로 괜찮을 거라고 믿겠지만 하루 뒤에 밀려드는 설렘과 두려움에 잠 못 들게 돼 나 Nananana 원래 이래 희미해지는 저 길을 달려가볼까 Nananana nananana Oh yeah yeah (nananana) Nananana 원래 이래 Oh ho oh hoho nana O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