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oh ah 겨우 하루도 안 됐는데 지난밤 찾아온 너의 지울 수 없는 향기가 아련해 Oh 난, oh 난, oh 난 숨 막히던 시간 속에 정적 흐르는 공기마저 긴장을 놓지 못해 가려진 마음 너머엔 꺼낼 수 없었던 진심만이 끓어오르던 심장을 숨기려 애써 내 쉰 고르지 못한 숨을 내뱉어 봐도 견딜 수 없음이 날 괴롭히는 그 진심이 자꾸만 너를 향해 가도 Not me, It's just not me It was not me, this is not me 뼛속까지 홀린 듯해 아직까지 이런 걸 보니 얼마나 더 참아야만 너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 바보 같다고 내게 말해도 돼 어차피 뭐 날 원한 건 너니까 가슴 속 어디에 잠시 헤맨 것 뿐야 아니라고 해도 돼 길을 잃었다고 해 견딜 수 없음이 날 괴롭히는 그 진심이 자꾸만 너를 향해 가도 Not me, It's just not me It was not me, this is no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