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넌 답을 정하고 말을 뱉은 거지 왜 낯설지 않다는 기분이 드는 건지 반복이 되는 일상과 말속에서 나만 지쳐간다 느끼면 기분 탓 인지 할 수 없이 귀를 막고 얼굴을 돌렸지 난 아직 뭘 바라고 있는 거 라면 욕심일까 나도 네 말에 맞받아 친다면 또 나만 변했단 소릴 듣는 건 왜일까 기억을 되짚어 너와의 처음 만난 날의 날 생각해 내가 틀린 게 아니라면 그때의 난 지금과 다 똑같애 뭐 내가 말이 심했나 봐 그래서 넌 이만큼 화난 걸까 어차피 내일도 같은 상황이 온다면 이쯤 그만 하는 건 어떨까 넌 중요한 걸 잊고 나만을 탓하려고 하고만 있어 서로가 잘못한 거 라니 너만의 착각에 빠져있어 이미 상관은 없는 일야 진작부터 난 마음을 굳혔어 너도 이런 걸 원했잖아 그만 내 할 말은 진작 끝났어 ♪ 뭐 내가 말이 심했나 봐 너도 이런 날 원했잖아 순간의 감정이 욱해서 뭐 그런 거래 분명히 나도 이런 나를 후회할 거래 그래 좋을 대로 생각해 뭐 헌데 넌 내가 나쁜 놈이 되길 바라고 있네 할 수 없이 귀를 막고 얼굴을 돌렸지 난 아직 뭘 바라고 있는 거라면 욕심 일까 무심코 뱉던 너의 말들 가운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만 같아 기억을 되짚어 나를 대하던 너의 모습을 생각해 시간이 주어진 대도 변한 건 없어 모든 건 똑같애 뭐 내가 말이 심했나 봐 그래서 넌 이만큼 화난 걸까 어차피 내일도 끝은 나지 않는담 (오늘 그만두는 건 어떨까) 넌 중요한 걸 잊고 나만을 탓하려고 하고만 있어 서로가 잘못한 거라니 너만의 착각에 빠져있어 이미 상관은 없는 일야 진작부터 난 마음을 굳혔어 너도 이런 걸 원했잖아 그만 내 할 말은 진작 끝났어 넌 중요한 걸 잊고 나만을 탓하려고 하고만 있어 서로가 잘못한 거 라니 너만의 착각에 빠져있어 이미 상관은 없는 일야 진작부터 난 마음을 굳혔어 너도 이런 걸 원했잖아 그만 내 할 말은 진작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