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요즘 나 이상해요 잠이 잘 오지 않고 입맛이 없어요 뭐든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난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었는데 자꾸만 널 보는 내 모습이 작아 보여 어떤 모습일까 (할 말이 있어) 다 말할래요 자꾸 숨기면 병이 된대요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돼요 커질수록 무거워져요 자꾸 겁이 나요 아픈 마음만 남게 될까 봐 이대로 나를 못 볼까 봐 새장 속의 파랑새처럼 ♪ 난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었는데 자꾸만 널 보는 내 모습이 작아 보여 어떤 모습일까 다 말할래요 자꾸 숨기면 병이 된대요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돼요 커질수록 무거워져요 잠이 오지 않는 까만 밤 저 하늘을 보며 얘기하죠 마법처럼 내 마음처럼 이 모든 걸 시작하고 싶어 (할 말이 있어) 다 말할래요 자꾸 숨기면 병이 된대요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돼요 커질수록 무거워져요 자꾸 겁이 나요 아픈 마음만 남게 될까 봐 이대로 나를 못 볼까 봐 새장 속의 파랑새처럼 ♪ 할 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