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됐어 다 끝나버린 내 마음이 잘 모르겠어 넌 지쳐버린 내 지금이야 애써 널 비춰보면 그날의 내가 보여 잊지 못한 너와 나의 기억 모두 다 새하얗게 나를 비춰 줬던 너 (그때가 좋았어) 새까맣게 변해 버린 모습이 (꺼져 버린 꿈) 시간이 멈춰질 때 다시 널 부를게 더는 늦지 않게 (내게 점점) 지금부터 넌 나를 봐줘 내 두 눈에 맞춰 다시 네가 날 볼 때 모두 다 말해줄게 (게 이대로) 나를 스쳐 지나가는 운명 모두 여기서 끝내 내가 먼저 말할게 (Blanc noir) 세상을 움직였던 너를 보여줬던 나를 비춰줄 너라는 세상에 다 모두 담아 꼭 불러줘 네 두 눈에 날 비춰 안아줘 이 순간을 난 지켜 지금 이대로 눈을 맞춰 여기가 시작인 거야 딱 지금 너와 나 오랫동안 혼자 앓고 아팠어 이 모든 게 물거품이 돼 사라질까 봐 정말 아무 일 없던 걸로 될까 봐 밤새워 울던 나야 슬픈 예감에 또 새하얗게 나를 비춰 줬던 너 (그때가 좋았어) 새까맣게 변해 버린 모습이 (꺼져 버린 꿈) 시간이 멈춰질 때 다시 널 부를게 더는 늦지 않게 (내게 점점) 지금부터 넌 나를 봐줘 내 두 눈에 맞춰 다시 네가 날 볼 때 모두 다 말해줄게 (게 이대로) 나를 스쳐 지나가는 운명 모두 여기서 끝내 내가 먼저 말할게 (Blanc noir) 세상을 움직였던 너를 보여줬던 나를 비춰줄 너라는 세상에 다 모두 담아 꼭 불러줘 네 두 눈에 날 비춰 안아줘 이 순간을 난 지켜 지금 이대로 눈을 맞춰 여기가 시작인 거야 이 모든 순간이 기적 같아 다시 시작하는 이 노래가 네 마음을 따라서 내 마음을 비춰 내 안에 담을 거야 이제 너와 내 마음을 이어줘 right 함께였으니까 너와 나 blanc noir 이제 다 blanc noir 모두 기억할게 오래 널 담아둘게 내게 언제나 너와 이곳에 이대로 내 맘에 세상을 움직였던 너를 보여줬던 나를 비춰줄 너라는 세상에 다 모두 담아 꼭 불러줘 네 두 눈에 날 비춰 안아줘 이 순간을 난 지켜 지금 이대로 눈을 맞춰 여기가 시작인 거야 이대로 널 비춰 세상 앞에 너를 부딪혀 괜찮아 더 이상 네가 내 맘에 없게 그렇게 이젠 내가 지켜줄게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할게, yeah 지금 이대로 너를 맞춰 여기가 시작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