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이래 나 round and round and 눈이 마주쳐 또 round and round and 하루 한 열두 번쯤 나 너를 바라보나봐 위로 아래로 떨려와 여기저기 다 설레어 회전목마라도 탄 듯 그래 나 Like a merry-go-round, boy 세상 가장 예쁜 곳에 있듯 꼭 꿈을 꾸듯 어린아이가 되어 난 마음이 들떠 누구라도 빠져들 걸 너의 그 눈빛이면 그러니 곁에 그 자린 꼭 내가 가져야겠어 첨도 아닌데 나 replay replay 사랑 뻔하지 뭐 reverse oops 왜인지 또 웃는 바본 또 너만 바라보나봐 숨겨뒀던 상처 두려움 못된 마음들 불고 또 불어 날려 저 멀리 세상 가장 예쁜 곳에 있듯 꼭 꿈을 꾸듯 어린아이가 되어 난 마음이 들떠 누구라도 빠져들 걸 너의 그 눈빛이면 그러니 곁에 그 자린 꼭 내가 가져야겠어 온통 멈춘 너와 나 여기 귓가엔 폭죽이 터져 끝이 없길 바라보는 순간 긴장감의 끝엔 싫지 않은 이 기분 스친 손을 잡아 이렇게 세상 가장 멋진 것들 속에 꼭 너만 보여 착한 아이가 되어 난 한껏 웃어 동화 속의 누구라도 된 것만 같은 지금 그러니 곁에 이 자린 꼭 내가 지켜야겠어 나 예쁘게 빙글 돌아 이대로 네게 갈게 웃으며 너 마중할래 My boy 누구라도 기대할 걸 너의 미소 하나면 (기대하게 해) 그러니 너 가까이 딱 붙어 함께 걸어줘 ♪ 아주 오래 머물러줘 바로 지금처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