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글쎄 말을 하자면 사실 좀 길어 아까 일어났을 땐 뭔가 시간이 좀 일러서 조금만 잔다는 게 Hey 깨고선 아차 싶어 Ya 화난 게 더 당연해 변명하지 않을게 지금 어디야 Baby 일단은 내가 다시 미안해 택시 탔어 곧 도착 네 앞에 이미 나왔음 조금만 기다려 줄래 Yeah yeah 어제 네가 한 말 들을 걸 그랬나 봐 요새 나도 모르게 좀 피곤했나 봐 굳이 너 만나기 전날에 밀린 일들 처리한다고 고집만 안 피웠으면 나 금방 도착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내가 두 배로 잘할게 오늘 어디 갈진 나만 딱 믿으면 돼 나 금방 도착해 서있는 네가 보이네 내가 두 배로 잘할게 오늘 어디 갈진 나만 딱 믿으면 돼 나 원래 늦는 건 좀 싫어하는데 그래도 너니까 나 기다려줄게 I do 뭐라도 For you 실은 많이 서운해 또 내가 밀려서 But I know 너를 바쁘게 하는 일과 걱정 내 마음이 너무 좁은 탓인지 매일 네게 투덜댔지 네 맘은 내가 제일 잘 아는데도 그게 잘 안됐어 나도 가끔은 실수를 하잖아 그럴 때마다 내게 맞춰줬잖아 넌 그래서 널 사랑해 걱정하지 마 More 보고 싶으니까 빨리 와 Baby 나 금방 도착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내가 두 배로 잘할게 오늘 어디 갈진 나만 딱 믿으면 돼 나 금방 도착해 서있는 네가 보이네 내가 두 배로 잘할게 오늘 어디 갈진 나만 딱 믿으면 돼 다음엔 이런 일 없을 거야 약속해 Oh my love 웃는 얼굴로 괜찮다고 해줘서 더 고마워 기다린 시간만큼 오늘 특별한 하루 네가 웃을 수 있게 나 금방 도착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내가 두 배로 잘할게 오늘 어디 갈진 나만 딱 믿으면 돼 나 금방 도착해 서있는 네가 보이네 내가 두 배로 잘할게 오늘 어디 갈진 나만 딱 믿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