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이 달려 여기까지 왔어 네 생각에 흔들릴 땐 더 세게 뛰었어 이젠 사람들도 내 노래가 좋대 우리 얘기들이 음악이 되어서 미안해 ♪ 날 지켜내려 했던 하얀 내 연인아 너는 날 미워하고 있니? 아님 다 잊었니? 나는 좀 더 높은 곳을 가보고 싶었었어 그토록 찾아다닌 파랑새 내 집에 있었네 ♪ 옛날 사진 속에 우린 웃고 있어 그때 내가 만약 네 손을 붙잡았다면 우린 어땠을까? 지금 함께일까? 이 노래를 온통 행복으로 채웠을까? 날 지켜내려 했던 하얀 내 연인아 너는 날 미워하고 있니? 아님 다 잊었니? 나는 좀 더 높은 곳을 가보고 싶었었어 그토록 찾아다닌 파랑새 내 집에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