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수 있어 너라면, oh, whoa 복잡하다면 망설이지 마, oh, whoa 나만큼은 그대로일 테니, oh, whoa 언젠가 우리의 표정이 녹슬어간대도 뜨겁던 불꽃도 시들어간대도 나만큼은 변하지 않고 네게 다가갈게 (oh) 예전처럼 난 그대로일 테니 너에게 시간은 매번 우리를 속여 (whoa) 흘러갈 일에 의미를 둬 (yeah) 우리가 담긴 사진을 못 지운 것처럼 (oh) 겨우 널 보낸 듯이 행동했지만 아직도 밤이 (oh) 되면 너 보란 듯이 우리 얘기를 써 너 외롭게 그 방에서 한 번만 더 울어준다면 나 이 전부를 놓고 네게 달려가서 말하고 싶어 언젠가 우리의 표정이 녹슬어간대도 뜨겁던 불꽃도 시들어간대도 (yeah) 나만큼은 변하지 않고 네게 다가갈게 (oh) 예전처럼 난 그대로일 테니 너에게 (yeah) 내 꺼진 마음에 불을 다시 지펴주겠니 기억이 안 나 나란 놈이 어떤 새낀지 사진들을 감아봐 이건 나의 never mind 지금 보다 저기 내 모습이 행복해 처음으로 억을 만질 땐 그저 너를 위해 세상이랑 싸운 건데 몇억짜리 차를 사고 또 이사를 갈 땐 오늘 쉬자 그냥 어차피 또 싸울 건데 지키지도 못할 약속 따위 하지 말고 돌아가랬던 너 나를 용서해 (yeah) 이렇게라도 거기에 울려 퍼지기를 바래 멜로디를 불러 봐야 해 이 노래에 6년 이란 시간 동안 넌 화염 같은 놈과 나란 불속에서 꽃까지 피웠건만 혹시 나를 어디선가 보고 있니 전화해 줘 번호는 그대로일 테니 우리의 표정이 녹슬어간대도 뜨겁던 불꽃도 시들어간대도 (yeah) 나만큼은 변하지 않고 네게 다가갈게 (oh) 예전처럼 난 그대로일 테니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