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 sorry, girl hey Maybe 나 그때 널 uh-oh oh, yeah 참 많이도 힘들게만 모질게만 굴었던 나 yeah I'm sorry, oh 들어봐 서울에서 먼 곳으로 통학을 하던 너 그런 너 집에 오면 피곤한 줄 모르고 밤새 통화하다 새벽쯤에 잠이들때면 잠꼬대하던 너가 너무 귀여워서 너의 목소리를 담고싶지만 아이폰이라서 그때는 진지하게 고민했어 I'm just kiddin' 그랬던 우린데 이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렸지 yeah 마음보단 머리가 앞섰던건진 잘 모르겠지만 널 떠나보낸 걸 후회하고 있어 난 후회하고 있어 난 아직도 앨범을 뒤지다 보면 너와 함께 간 Water park 해적 아저씨 끼고서 어색하게 미소를 짓던 너가 너무나 선명해 사진 속의 너와 난 뭐가 그리도 좋았을까 I just didn't know We would end up like this That we could end up like this 서서히 변해갔지 너와 난 다툴때면 마음보다 머리가 더 아파졌고 맘이 식었다며 너가 한 말은 이제 끌지말고 끝낼거면 끝내라고 But how can I do it baby? 널 어떻게 내가 놓겠니 그러면서도 끝을 냈지 난 생각보다는 괜찮아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렸지 yeah 마음보단 머리가 앞섰던건진 잘 모르겠지만 널 떠나보낸 걸 후회하고 있어 난 후회하고 있어 난 가끔씩 인스타그램을 켜서 너의 소식들을 보곤해 꿈을 쫓아가는 넌 아직도 나에겐 멋진 애 너가 술을 마실때면 쓸데없이 걱정해 난 아무것도 아닌데 (난 아무것도 아닌데) 우린 아마도 달랐지 첨부터 But 다시 돌아간데도 난 너부터 선택했을거야 그리고 또 하나 더 너때매 울었던 날은 샐 수없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