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지나 다시 내게도 봄이 찾아 오기를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다시 또 네가 나타나기를 있잖아 사실 나는 니가 두려워 아니 사실 니가 부러워 온기를 가진 너의 말투 그때가 아직 나는 그리워 찬 바람이 찾아올 때면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세상이 하얀 빛에 물들 때면 어디선가 너를 볼 수 있기를 찬 냄새가 불어올 때 어둠이 나를 덮칠 때면 흰 눈이 오던 그날처럼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길었던 기다림을 지나 내게도 봄이 찾아 오기를 따뜻함으로 가득 취해 그렇게 너를 잊어가기를 있잖아 사실 나는 니가 두려워 아니 사실 니가 부러워 온기를 가진 너의 말투 그때가 아직 나는 그리워 녹아 사라진대도 찬 바람이 찾아올 때면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세상이 하얀 빛에 물들 때면 어디선가 너를 볼 수 있기를 찬 냄새가 불어올 때 어둠이 나를 덮칠 때면 흰 눈이 오던 그날처럼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도 온기가 사라진 맘을 뭘로 덮어도 나도 모르게 너를 보냈던 그 시간에 얼어붙은 나 추운 겨울 지나 다시 내게도 봄이 찾아오기를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찬 냄새가 불어올 때 어둠이 나를 덮칠 때면 흰 눈이 오던 그날처럼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찬 바람이 찾아올 때면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세상이 하얀 빛에 물들 때면 어디선가 너를 볼 수 있기를 찬 냄새가 불어올 때 어둠이 나를 덮칠 때면 흰 눈이 오던 그날처럼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