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Sanullim - 누나야 şarkı sözleri

Sanatçı: Sanullim

albüm: 산울림 제12집 - 꿈꾸는 공원


눈물 흘리지 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 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뭐라 말하지 마
그 눈빛이 꺼질 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 마
하늘 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
꽃 위의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 있니 누나야

젖은 노래처럼
너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만 싶어 진다고
나를 부르지 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나를 부르지 마
스쳐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 걸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갯짓만 공허한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 수 없네
어디 있니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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