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 전해지는 너의 온기 우릴 감싸는 바람결의 속삭임 둘만의 우주 그리고 너와 나 믿을 수 없는 난 또 눈물이 핑 돌아 긴 한숨뿐인 작고 여린 내 마음속 멈춰 있던 행복의 그 시곗바늘이 돌아가 거짓 없는 저 moonlight 꿈이 아니야 그래서 나 말인데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만 따스한 너의 어깨 좀 빌려줄래 슬프게 내리던 비가 다시 저 하늘로 사라지는 꿈을 꿀 거야 Oh baby my baby 달콤한 감옥 갇혀도 좋은 넌 Oh my angel you're my angel 지지 않는 봄날처럼 Stay with me 빛이 된 순간 나의 어둠이 되어준 지그시 감은 눈에 은하수를 만들어 준 너 운명 아닌 딴 말론 설명이 안돼 그래서 나 말인데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까지만 따스한 너의 어깨 좀 빌려줄래 바라는 건 없어 오늘과 같은 내일에 너만 곁에 있어 준다면 작고 작은 시간의 한 조각들이 끝없이 네 숨결로 물드는 sweet night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눈이 부신 moment 모든 게 영원이 되기를 Oh baby my baby 내게 떨어진 하얀 별이 된 넌 Oh my angel you're my angel 깨지 않는 꿈결처럼 Stay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