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오늘도 일어나 어김없이 모니터를 켜고 밤새 신문기사를 읽어 혹시 지금 그녀도 온라인에 있을까 그런기대를 또 해보지만 오늘도 그녀는 보이질 않아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말 내 안에 나는 하루하루가 온통 네 생각으로 가득차있어 이런게 아마도 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 너를 사랑하나봐 혹시나하는 기대감으로 그녀의 친구들 술자리로 나가보지만 그녀의 모습 역시 오늘도 보이질않아 이런 내 맘 알고있는지 혹시 무슨일이 생긴걸까 다음주엔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말 단 한번만이라도 이런 내 맘 알고 받아준다면 세상 무엇도 난 부럽지 않을거야 한걸음 뒤엔 내가 있는데 오늘도 난 너에게 아무런 말도 못한 채 이렇게 또 너의 주위를 맴돌고있어 가슴만 애태우고 있어 언제쯤 너를 다시 볼 수 있을런지 이렇게 널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내 맘 아는지 하루 이틀 지나도 네 모습은 보이지 않아 이런 내 맘 알수있다면 나를 받아줘 이런 나를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말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널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널 사랑하고 있는데) 끝내 나 오늘도 말하지 못했어 널 사랑한다는 그 말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이렇게 너의 뒤에 서있는 날 바라볼 순 없겠니 내게도 온다면 지금이라도 난 너에게 달려가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어 너의 모습은 보이지않아 바보처럼 오늘도 난 끝내 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하루하루 온통 니 생각으로 가득차있는 날 바라봐줘 이젠 숨겨온 내 말 전하고 싶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