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지는 밤 오늘은 길었음 해 늘 혼자 되뇌이던 맘 들어주던 거울 앞에 앉아 네 맘의 문에 들어갈 간직했던 말들 적어 외투 한 쪽에 두고 이른 밤을 나서 있잖아, 눈이 내려 혹시 나와 보지 않을래? Hear me knocking on your 문 네 손위에 펼쳐지는 내 지난밤이 전해진다면 계절의 끝이 우리 시작이 될 거야, ooh 열어볼래 너의 맘으로 가는 문 추운 겨울 이긴 해, 그게 너였으면 해 마침 우릴 위해 져주는 달 (져주는 달) 조금 더 널 느낄 수 있게 옆에 와줄래? Oh, close to me (close to me), I'm close to you 아직 조심스런 말들을 모아 예쁜 모양을 만들어 네게 건넬래 이 밤이 닫히기 전에 있잖아, 눈이 내려 혹시 나와 보지 않을래? Hear me knocking on your 문 (on your 문) 네 손위에 펼쳐지는 내 지난밤이 전해진다면 계절의 끝이 우리 시작이 될 거야, nah, oh 열어볼래 너의 맘으로 가는 문 Come over, the moonlight up all night 걸음을 맞추고 있어 널 안을 추운 날씨마저 오늘은 이뤄질 수 있게 전부 맞춰진 거야, 아름다운 널 닮은 눈이 내려, 우릴 감싸주고 있잖아 Hear me knocking on your 문 네 어깨에 쌓여가는 (whoa-oh) 내 지난밤을 알게 된 너는 (알게 된 넌) 손을 내밀어 이 추윌 끝내고 있어, ooh 들어가 볼게, 나 네게 한 발자국 Oh, whoa, oh, wh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