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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L JUNG - CAN WE LOVE AGAIN şarkı sözleri

Sanatçı: JOONIL JUNG

albüm: CAN WE LOVE AGAIN


참 많이 울었지 그때 너는
세모처럼 뾰족한 날 매일 다듬어주던 너
빛을 비춰주던 널 피했던 건
내가 보이니까 못난 내가 다 들켜버릴까 봐
그때 넌 왜 나를 사랑했었을까?
나도 날 사랑할 수 없었던 못난 날 알았을 텐데
그때 난 왜 너를 매일 울렸을까?
바보처럼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것 같아서
♪
내가 어두울 게 네가 더 빛나게
난 북극성처럼 너 어디 있든 함께 갈 수 있어
넌 그냥 오면 돼 너 있는 그대로
다른 누군가가 아닌 지금 그 모습 그대로
그때 난 왜 너를 사랑했었을까?
나도 날 사랑할 수 없어서 매일 난 울었었는데
그때 난 왜 네게 괜찮은 척했을까?
바보처럼 언젠간 너도 날 떠날것만 같았어
사랑이 뭔지도 몰랐었던 우리들은 뜨거웠고
언제 식을지도 몰라 (애태우던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Oh-whoa
Oh-whoa
Oh-whoa
Hmm-hmm-hmm
♪
이제서야 알 것 같아 (알 것 같아)
난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oh)
다 엉켜서 결국 이렇게나
늦어 버린 나를 용서해, 더 잘할 게
다시 시작해보자 우리 (whoa, oh)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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