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baby, yeah 잠에 취해 찡그려도 예뻐 그 얼굴을 보려 먼저 깨있어 너와 함께라면 며칠이고 days off Oh, oh, oh-oh 사랑이란 비슷해 다 cliché 뜨겁다가 차게 식어 끝엔 우린 다를 거야 틈만 나면 보는 영화 속 해피 엔딩 우린 아마 우린 아마 아주 멀리까지 함께 할 것 같아 그럴 것만 같아 우린 아마 우린 아마 많은 계절이 다 돌고 돌 때까지 같을 거야 아마 (아마) 뺨에 그늘진 속눈썹이 드리지 왠지 간질거려 발끝이 어디서 온 개민지? 순식간에 올라 맘까지, yeah yeah 가끔 넌 어렵지, yeah 별 거 아닌 걸로 토라지네 그러다가 슬쩍 기대올 땐 눈 녹 듯이 다시 네게, I'm falling 우린 아마 우린 아마 아주 멀리까지 함께 할 것 같아 그럴 것만 같아 우린 아마 우린 아마 많은 계절이 다 돌고 돌 때까지 같을 거야 아마 (아마) 처음 봤던 그 날의 희미한 그 예감이 맞은 거지 너란 작은 존재가 더 커져가리란 걸 머리부터 발까지 전부 물들이길 그래 이건 작은 소망 시간이 흘러도 같아 나는 아마 (나는 아마) 나는 아마 아주 오래 너를 안아줄 것 같아 (아주 오래 너를 안아줄 것 같아, yeah, yeah) 그럴 것만 같아 (그럴 것만 같아, yeah, yeah) 나는 아마 (아마) 나는 아마 시간이라는 게 사라질 때까지 (아마 사라질 때까지) 같을 거야 아마 (아마, 아마, 아마, yeah) 우린 아마 (우린 아마) 우린 아마 아주 오래도록 사랑할 것 같아 (아주 오래도록 사랑할 것 같아, yeah) 그럴 것만 같아 (그럴 것만 같아, yeah) 우린 아마 (아마) 우린 아마 많은 계절이 다 피고 질 때까지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같을 거야 아마,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