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둔 문틈 사이로 들려온 날 부르던 목소리 설레이는 따스한 손길 늘어지던 별들도 소리 없이 잠든 밤 우리의 추억을 꺼내어 볼래요 눈 감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멀어져도 우우우 ♪ 포근했던 향기도 희미해져가는 밤 그리울 추억에 기대어 볼래요 눈 감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멀어져도 쏟아져 내리는 달빛 아래 그대에게 우우우 이 밤의 별이 되어 비춰줄 약속을 담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닿았으면 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