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 lie 모두 다 lie, lie 믿기지 않아 cry, cry 오늘도 missing you 벌써 며칠 밤이 지난 건지 여전히 missing you 캄캄한 어둠이 날 위로해 안 되겠어 이대로 보낼 수 없어 어느새 다가온 이별 니 목소리가 참 그리워 이 적막은 내게 어색해 혼자 하는 게 모두 다 낯설어 한 달 딱 한 달만 돌아가고파 니가 떠나가지 않게 말야 믿기지는 않아 너 말고는 다 그대로라서 적응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애 니가 없는 이 공간은 자꾸 내 목을 조여 막막하고 갑갑해 빛을 잃었기에 깜깜해 이 길의 끝에 서 있던 우리 그땐 좋았는데 덩그러니 혼자 남으니 it's not a good day 아플 때 챙겨주던 너는 지금 어디에 많이 보고 싶네 그대 오늘도 missing you 벌써 며칠 밤이 지난 건지 여전히 missing you 캄캄한 어둠이 날 위로해 안 되겠어 이대로 보낼 수 없어 어느새 다가온 이별 Lie, lie 모두 다 lie, lie 믿기지 않아 cry, cry 아직도 니가 꿈에 나와 계속 너를 찾고 있나 봐 아무래도 나는 힘들 거 같아 모든 연인들이 우리로 보여 나 정말 소중한 걸 잃었구나 툭툭 떨어진다 빗방울 푹푹 떨어진다 시선이 축축하게 젖은 옷 상관없어 이대로 걸어가면 너에게 닿을까 그려진다 니 모습 흐려진다 내 눈이 흩어진다 목소리 멀어진 니 숨소리 Baby, I'm missing you 니가 없는 하루도 힘들어 제발 떠나지마 온종일 매시간 널 생각해 다 미안해 내가 줬던 상처 모두 내가 갚을게 돌아와 잃어버린 시간만큼 따라 다시 채워가고 싶은데 넌 나와 같은지 아님 벌써 지웠는지 알 수 없네 매일 달빛 조명 삼아 내게 안겨 있던 그 순간이 그리워 눈을 감는다고 너가 안 보이는 게 아니잖아 귀를 막는다고 안 들리는 게 아니잖아 그만하고 싶어 아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