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기나긴 꿈을 꿔 하얀 밤을 지나 기다렸던 시간 비 온 뒤 햇살이 비추면 환하게 웃어주는 너 설레어 지켜봐 줘 어디에 있든 네 편이 돼 줄게 간직해줘 우리들만의 언어로 말할게 바라고 바래왔었던 순간이 다가왔잖아 너와 함께 헤쳐나갈 저 미래 앞에 아직은 두렵기도 해 지치고 힘겨워질 때 펼쳐진 하얀 종이 위에 진심이 담긴 마음 모아 한 줄 두줄 채워 가본다 시작해 볼게 늘 너를 위해 써 내려갈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 함께 할 거야 always 환한 불빛을 밝혀줘 uh ye uh 언제나 uh ye uh 우리 서로 밝히는 등불이 돼 두려움이 보이지도 않게 밝게 비춰 시작해 uh ye uh 약속해 uh ye uh 이 순간 oh yeah 네가 있기에 말하지 않아도 느껴져 따스한 눈 빛이 담긴 너의 미소 서로 하나씩 맞아 가는 게 그렇게 우리 하나 되는 게 조금은 천천히 걸어가 발자국을 남겨가 이제 뒤는 돌아보지 마 아직은 두렵기도 해 지치고 힘겨워질 때 쓰여진 아름다운 말들 담아서 종이비행기에 저 하늘 위로 날려볼게 시작해 볼게 늘 너를 위해 써 내려갈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 함께 할 거야 always 환한 불빛을 밝혀줘 uh ye uh 언제나 uh ye uh 언제든지 옆에 있어줄게 오늘도 힘들었지 어딘가에 부딪히고 넘어져도 힘내 줘서 고마워 시작해 uh ye uh 약속해 uh ye uh 이 순간 oh yeah 네가 있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세상 끝에 선명한 빛을 너머 네가 헤매 이지 않게 내게 다가와 두 손 잡아봐 어디든 데려갈게 앞으로 함께 시작해 볼게 늘 너를 위해 써 내려갈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 함께 할 거야 always 환한 불빛을 밝혀줘 uh ye uh 언제나 uh ye uh 이젠 너 하나만 바라볼게 오직 널 위해 내 모든 걸 걸게 시작해 uh ye uh 약속해 uh ye uh 이 순간 oh yeah 네가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