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너의 얼굴이 눈앞에 가득해 눈 감으면 너의 목소리 내 안에 채워져 환하게 비춰주는 셀 수 없는 별들의 바다 환한 미소로 반짝이던 그날 밤의 너 와 나 두 손을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하나 둘 셋 넷) 온 마음이 널 부르네 같이 가자고 따뜻한 너의 체온이 손길을 타고 흐르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우리 둘 수많은 사람들 기적 같은 우리 두 사람 우주를 건너 너의 손을 잡고 춤을 두 손을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하나 둘 셋 넷) 온 마음이 널 부르네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한껏 까치발 들고 너를 기다릴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게 미소를 잃지 않을게 (미소를 잃지 않을게) 두 손을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하나 둘 셋 넷) 온 마음이 널 부르네 같이 가자고 (같이 가자고) 두 손 꼭 잡고 (두 손 꼭 잡고) 두 발을 맞추고 (두 발을 맞추고) 너의 체온을 느껴 (체온을 느껴) (하나 둘 셋 넷) 이 순간은 영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