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는 계절의 꽃 세상의 모든 꿈들이 흩날리는 꽃잎처럼 Oh-oh, ooh-oh ♪ 내 마음 깊은 곳 기억 저편에 심어져 시간 속에 잠겨져 버린 우리만의 약속 마치 피고 지는 꽃잎처럼 져버린 꿈들 그 언제쯤이면 피어날까? 나 세상에 다쳐서 많이도 아파서 잠시 멈추고 싶을 때 마법처럼 잊혀진 우리의 꿈이 꽃이 되어 피어나 피고 지는 계절의 꽃, 우리의 꿈이 담겨진 아름다운 꽃잎처럼 휘리 휘리 비바람 몰아쳐 와, 한 번쯤 아파온대도 여기 내민 두 손 잡으면 놀라지 말길 우리의 꿈 같은 꽃잎 휘날리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말해도 추억만은 마음속에서 영원한 거라고 마치 꿈의 바다 저 건너에 있는 것처럼 멀게 느껴져도 가깝다고 참 아련한 기억에 좋았던 순간에 우리 함께였던 시간에 마법처럼 돌아갈 수만 있다면 널 만날 수 있을까 피고 지는 계절의 꽃, 우리의 꿈이 담겨진 아름다운 꽃잎처럼 휘리 휘리 비바람 몰아쳐 와, 한 번쯤 아파온대도 여기 내민 두 손 잡으면 놀라지 말길 우리의 꿈 같은 꽃잎 날릴걸 ♪ 아름답게 피어올라 시간의 파도가 거세도 절대 시들지 않는 꽃이 되어 지켜줄게 영원을 담아온 꽃, 세상의 모든 꿈들이 아름다운 꽃잎처럼 휘리 휘리 여기 내 손을 잡아, 언젠가 세상을 비출 너와 내가 피워낸 꿈들 놀라지 말길 우리의 꿈 같은 꽃잎 휘날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