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바라본 하늘이 말을 걸었어 너의 작은 손에 반짝이는 꿈이 있냐고 있잖아 사실은 나 선뜻 말하지 못했어 내가 가지긴 너무 크고 버거워 비웃음만 살테니까 소리쳐 난 all day, 상처뿐이었던 말 다신 절대 숨어서 울지 않아 이제 run away, run away (Run away, run away) 다시 출발선 위에 서, yeah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별들이 되어서 내 마음 하늘 한 곳에 네 별자리를 만들고 (평생 그 자리에서) 발걸음을 맞춰 같이 걸을래 언제나 빛이 되어줄게 아무 말 안 해도 내가 지금 약속할 테니까 (테니까) 내 옆에만 있으면 돼 조그맣게 구겨놓은 종이에 그림 하나를 그려놓고 너를 닮은 하늘 위 구름의 그림자를 따라가 또 바보같은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네가 있어 이젠 어둔 밤을 지나 밝은 아침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너의 별이 되어 지금처럼 언제나 너의 옆에 있을게 꼭 평생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두 발을 맞춰 걸을게 이제 난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별들이 되어서 내 마음 하늘 한 곳에 네 별자리를 만들고 (평생 그 자리에서) 발걸음을 맞춰 같이 걸을래 언제나 빛이 되어줄게 아무 말 안 해도 내가 지금 약속할 테니까 (테니까) 내 옆에만 있으면 돼 내 옆에만 있으면 돼 소리쳐 난 all day, 숨어서 울지 않아 다신 절대 움츠려있지 않아 이제 run away, run away (Run away, run away) 지금 너에게로 갈게 너와 내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별들이 되어서 내 마음 하늘 한 곳에 네 별자리를 만들고 (평생 그 자리에서) 발걸음을 맞춰 같이 걸을래 언제나 빛이 되어줄게 아무 말 안 해도 내가 지금 약속할 테니까 (테니까) 내 옆에만 있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