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람이 내 곁을 스치면 숨겨두려 했던 날들이 또다시 생각나 어제인 것처럼 선명하게 내 맘을 채우고 모든 게 낯설어 지쳐있던 하루 멀리 불어오는 바람에 잊은 듯 흩어지고 사라져 결국 지나면 괜찮은 걸 Ohh, ohh 문을 열어 시간을 두드려 나를 비추는 그대에게 봄날이 될게요 빛이 되어 내 맘에 안겨준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잠들 수 없었던 쓸쓸한 밤들과 흐릿해져 가는 마음들 건네줘 내 마음에 닿을 때 영원한 계절처럼 너의 곁에 머물게 문을 열어 시간을 두드려 나를 비추는 그대에게 봄날이 될게요 빛이 되어 내 맘에 안겨준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 지나온 모든 아픔들 따뜻한 햇살처럼 그대를 비춰주고 싶어 너의 계절이 되어 내 맘을 전할게 문을 열어 내 맘을 두드려 나를 비추는 그대에게 봄날이 될게요 빛이 되어 내 맘에 안겨준 You are the only one for me You are the only one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