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104 - 너의 로맨스에 내 이름을 써줘 (prod. IVY GROUND) şarkı sözleri

Sanatçı: 104

albüm: 너의 로맨스에 내 이름을 써줘


밖에 예상치 못하게 또 주룩주룩 비가 내려와
아마 내가 너를 생각할 때마다 신께서 같이 울어주나 봐
우릴 비추는 달빛마저도 구름에 가려진 이때
내 생각하면 걷혀질 거야
또 비가 내려, 왜 봄비가 내려
내일도 니 생각에 취해서 아마 멍때릴듯해
포장마차 옆자리에 앉아있던 너
널 보자마자 내 두 눈이 흔들렸던 거야
아마 이건 사랑인듯해
너와 나의 눈이 서로 마주쳤을 때 yeah
흠칫하는 너의 모습에 뭔가에
홀린 듯이 니 앞으로 다가갔어 babe
어딜 가던 너와 손잡고 예쁜 꽃이 많은 길거리를 걸을 땐
흔들리는 샹들리에 위에서 구름을 걷는듯해
아무것도 안 해도 다 좋았었지 그땐
술을 좋아하는 너와 같이 다니고
이젠 그때 그 자리에서 널 기다리고
다가오는 여자들을 다 지나치던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소주 병뚜껑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니 눈에 보이게 오른쪽 옆자리에 뒀던 봄
이제 그 자리는 추억이 됐잖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우리 만남
우리 손가락에 끼웠던 반지도 지워버릴게
이젠 널 보내주겠다는 거야
내려오는 빗방울에 혼자 비를 맞으며 너를 지워가고 있어
무슨 이별이 이렇게 힘드냐?
너의 얼굴이 불현듯 스쳐가
한 걸음걸음 발을 내디디며 땅을 step up
잡혀주면 안 될까? 잡을게 널 딱 세 번
돌이킬 수도 없어 love is gone
서울 그 카페 말이야, 니가 좋아했던
리코타치즈향과 이젠 작별했어
Paris Baguette도 이젠 지나쳐도 안 보고
더 빠른 반댓길로 망설이지 않고 틀어 몸
똑같은 거리에서 노력하는 중이야
또 다른 거리들로 변하겠지만
너의 romance에 내 이름을 써줘
만약 그게 안 된다면 extra라도 할게
별다른 생각 없이 나를 부른다면
니가 어느 곳에 있던 지금 당장 달려갈게
기다릴게 오늘까지만, 365일 항상 하는 거짓말
오늘도 내 코가 길어졌지만
또 말해, 진짜 오늘이 나에겐 마지막
소주 병뚜껑으로 별표 모양을 만들고
너 없는 자리에 괜스레 올려두고 싶은 놈
이제 이 자리는 잊혀지지 않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우리 만남
우리 손가락에 끼웠던 반지도 지워버릴게
이젠 널 보내주겠다는 거야
내려오는 빗방울에 혼자 비를 맞으며 너를 지워가고 있어
무슨 이별이 이렇게 힘드냐?
너의 얼굴이 불현듯 스쳐 가
한 걸음걸음 발을 내디디며 땅을 step up
잡혀주면 안 될까? 잡을게 널 딱 세 번
돌이킬 수도 없어 love is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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