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너를 못 보는 걸 아니까 (아니까 yeah yeah) 그런 김에 해보는 상상이야 (상상일 뿐이지만 yeah) 만약 우리 하루만 딱 만난다는 상상 안에 여러 계획을 세웠어 (여러 계획을 세웠어) 우선은 쇼핑하러 갈까 해 (oh yeah) 못 사줬던 걸 전부 사줄 거야 (사줄 거야) 바다를 내려다보는 레스토랑에서 우린 맛있는 걸 먹고 얘기를 할 거야 Oh oh 나 yeah 그때 많이 미안했어 이기적이었던 나의 옆이라서 고마웠어 (ありがとう) 시간이 널 데리러 왔네 나 정말로 보내기 싫은데 이제 우리 다시 만날 순 없겠지? 괜찮아 오늘 정말 즐거웠어 woah oh woah ♪ 정말 보고 싶었어 전하지 못한 그 한마디가 자꾸만 마음에 걸렸어 또다시 너 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너와 맞췄던 발걸음도 모두 잊어버린 것 같아 너라서 좋다고 난 말했는데도 못 해줬다는 그런 걱정은 왜 또 시간을 돌려 다시 돌아가 가진 게 없대도 난 너를 만날 거야 내 방 가득한 추억들을 볼 때마다 매일 널 생각할게 잊지 마 시간이 날 데리러 왔네 (시간이 날 데리러 왔네) 나 이제는 뒤돌아서 갈게 (뒤돌아서 갈게) 이제 우리 다시 만날 순 없겠지? 괜찮아 오늘 정말 즐거웠어 woah oh w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