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인간인가 봐 너에게 난 난 단 1초도 날 바라보지 않아 (바라보지 않아) yeah 네게 난 투명인간 아니면 나와 아무 말도 하기 싫은가 봐 (아 그런가 봐) 네 맘의 멀리서 눈앞 가까이서 지켜봐 왔었다고 너의 모습을 너는 잘 모르는 나는 알 수 있는 Yeah 나를 못 본 척하는 너를 보면서 oh 작전을 짜고 있어 춤을 춰보면 나를 봐줄 수가 있을까? 아님 너의 두 눈을 바라보며 멋진 노래들을 불러볼까 해 oh 투명 인간인가 봐 너에게 난 난 단 1초도 날 바라보지 않아 (바라보지 않아) yeah 네게 난 투명인간 아니면 나와 아무 말도 하기 싫은가 봐 (아 그런가 봐) 외로운 춤 노래도 못 보고 못 들은척해 기다림 안에서 기대를 쥔 채 허공에 날려 보내는 기분이야 yeah 짜여진 각본 정해진 결말도 알지만 난 사고를 내보려는 엑스트라쯤 이 되어 이 삼류소설 속 끝 페이지쯤에서 여주인공에게 나의 의미를 묻는 Chapter쯤일 거야 네게 나는 뭐야? 뻔한 답이겠지만 네 목소리라서 난 듣고 싶은 거야 yeah 네가 입을 떼면 난 사라지는 거야 투명 인간인가 봐 너에게 난 난 단 1초도 날 바라보지 않아 (바라보지 않아) yeah 네게 난 투명인간 아니면 나와 아무 말도 하기 싫은가 봐 (아 그런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