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my mom said To choose something 내겐 너무나도 먼일 이었지 학교를 때려치던 날엔 잊혀지지않아 걱정하던 아빠의 눈빛 나는 살며시 맘속으로 속삭였어 나는 괜찮을 거야 힘이 들 땐 노래를 불렀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난 최고야 모두 나를 미워할까 겁나도 멈출 수 없어 이 느낌을 기억하기 위해 다시 노랠 라 랄랄라 라 랄랄라 라 모든 게 무서워도 다시 노랠 라 랄랄라 라 랄랄라 라 노래를 멈출 수 없어 When my mom said To choose something 내겐 너무나도 먼일 이었지 회사를 때려치던 날엔 잊혀지지않아 걱정하던 나의 눈물이 But I just wanna sing 난 멈출 수가 없어 계속 들려주고 싶어 나의 생각 모두가 막아서도 다시 불러 어느샌가 빛이 되고 싶어 낭만이 없는 시대에 내 생각은 확실해 이젠 음악을 낼 수 있단 걸로 감사하지 Everyday's a blessing 상재와 한 평짜리 작업실에서 매일매일 노래만 찍어냈었지 Straight outta 성수역 4번 출구 앞 에서부터 이젠 2집 가수가 되어 다시 노랠 라 랄랄라 라 랄랄라 라 모든 게 무서워도 다시 노랠 라 랄랄라 라 랄랄라 라 노래를 멈출 수 없어 엄마가 잠시 나간 뒤에야 난 노랠 불렀지 내방 문이 닫히면 그제서야 나의 세상이 이젠 그것마저 무너져 알람의 진동 소리 조차 무서워 내 방에서 나와 불이 꺼진 바깥과 내 입을 막는 세상 그래도 괜찮아 사실 알고 있잖아 모두가 나를 사랑 할 순 없으니 다시 노랠 다시 노랠 라 랄랄라 라 랄랄라 라 모든 게 무서워도 다시 노랠 라 랄랄라 라 랄랄라 라 노래를 멈출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