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넌 항상 그런 식 넌 맨날 그런 식 다 해놓곤 나 몰라라 꼴에 값을 하는 식 그냥 발뺌하는 식 말 바꿔 하는 식 상처 주고 피해자인 척 바로 연기하는 식 난 거기에 짤 없지 그런데 존나 울었지 집에 가서 숨었지 이불 덮고 누웠지 눈 떴고 밤이 되면 다시 또 눈을 붙였지 다시 또 눈이 부었지 이런 나를 어찌 싸질러 보는 식 넌 다 안다는 듯이 외로울 때만 부르고 있어 당연하단 듯이 내가 찾을 때는 넌 일이 있어 그게 당연하단 듯이 Yeah, 부재중 전화에 콜백하고서 버선발로 달려갔지 넌 또 고마운 표정 하지, 우리의 밤은 또 황홀하지 텅 비어버린 반나절 짜리 그런 착각에 일주일 살아가니 알만하지 넌 말만 많은 식 말만 하는 식 안달 나 있는 bish Where you at girl? Where you at girl? 그 새낀 뭔데 또 네 옆에 누워있어 ♪ Alright, 넌 항상 그런 식 넌 맨날 그런 식 대단한 척 말하지만 곱씹으면, bullshit 빡치게 눈치 기가 막히게 보는 식 그러다 암것도 모른척해서 난 소름 찍 더는 할 말 없지 근데 존나 울었지 내가 아닌 너였지 어리둥절 거렸지 생각할 시간 어쩌구 개소리 늘어놔서 빵 터졌지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 bish, ooh 미안해 앞으로 기도할게 개 망하게 해달라고 잘 봤어 너의 가면 속의 가면 속의 가면 나는 할 말 없고 체면치레 열심히 하다 가줘 그리고 내 인생에서 빠져 내 인생에서 짜져 눈 굴려 우로 좌로 어디서 밑장을 깔어 난 네가 만든 각본 안에서 절대로 안 살아 You can never taste this shit, 절대 Can never taste shit again Where you at girl? Where you at girl? 그 새낀 뭔데 또 네 옆에 누워있어 Where you at girl? Where you at girl? 너는 뭔데 또 내 옆에 누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