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밤은 바람마저 차갑지 사람들은 어디를 바삐 가는지 텅빈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지 이런 나에겐 모두 관심 없겠지만 저 걷고 있는 사람 뒷 모습이 너 같은건 내 착각일까 저 밤 하늘을 너도 보고 있다면 나와 같은 생각일까 밤 하늘에 별별별 그 옆에 있는 달달달 너는 별별별 그 옆에 나는 달달달 니가 나쁜게 맞아 내 맘엔 기억들이 그 시간마다 남아 있단 말이야 내 맘엔 추억들이 그 계절마다 잊어버리란 말 지우겠다는 말도 상처가 되어서 남아 있는걸 우린 똑같이 만나 근데 왜 나만 아파 넌 벌써 환히 웃고 있는걸 내가 있는 곳 그게 어디든 네가 you 너와 있던 시간 자꾸 괴롭혀 날 you you 넌 어디 있어 내게 말했던 것들 아직 다 여기 있어 바래져 내 시간도 멈춰있던 내 어제도 밤 하늘에 별별별 그 옆에있는 달달달 너는 별별별 그 옆에 나는 달달달 니가 나쁜게 맞아 내 맘엔 기억들이 그 시간마다 남아 있단 말이야 내 맘엔 추억들이 그 계절마다 잊어버리란 말 지우겠다는 말도 상처가 되어서 남아 있는걸 우린 똑같이 만나 근데 왜 나만 아파 넌 벌써 환히 웃고 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