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을 밝게 비추는 하늘 위 푸른 별 하나 저 별에 닿을 순 없지만 바라만 봐도 좋아요 휘파람 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고 밤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네요 푸른 밤 하늘 위의 별처럼 아름다운 날들이 또 내게 왔네요 어느새 내게 들어왔죠 내 맘속에 유난히 푸른 별 하나 마치 꿈꾸는 것 같죠 자꾸만 매일 웃게 돼요 수 없이 많은 별들 중에 하나만 밝게 빛나요 쓰르르 귀뚜라미들의 노랫소리가 밤 깊어가는 오늘의 선물 같아요 푸른 밤 하늘 위의 별처럼 아름다운 날들이 또 내게 왔네요 어느새 내게 들어왔죠 내 맘속에 유난히 푸른 별 하나 콧노래가 나와요 자꾸 흥얼거려요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죠 행복해요 모든 게 다 이대로 멈췄으면 해 푸른 밤 하늘 위의 별처럼 아름다운 날들이 또 내게 왔네요 어느새 내게 들어왔죠 내 맘속에 유난히 푸른 별 하나 푸른 별 하나